본문 바로가기

travel/2011 jeju island

2011.08.05 제주 떠나는 날 다른계정 과거글 복사.. 오늘 일정은 제주->목포->광주->강릉->동해 이다. 여행 경비 좀 줄여 보고자 택했는데...다음부터 안그러기로 했다제주도서 동해까지 14시간 걸렸다. 이동 경비 2~3만원 아끼려다, 이동시간이 2배 이상 걸렸다 바다 바람으로 목포 도착하는데 2시간 지연 되었다 광주서 강릉 가려니 버스표 매진되었다 그래서 원주 -> 강릉 -> 동해로 갔다. 하는것도 없이 앉아만 있다가 끝난 하루다; 동해안은 섬이 없는데, 서해안은 섬이 참 많다.. 바다바람이 엄청나다. 사진 찍으려는데 몸이 휘청거린다;; 서해바다는 물이 흙색이다..ㅈㅈ, 물고기가 살긴 할까?; 기나긴 이동을 끝내고 고향인 동해 도착!! 다음날 부모님과 추암 해수욕장으로 ㄱㄱ!! 동해 바다도 역시 매우 좋다..ㅋ 동해에서 휴가 일.. 더보기
2011.08.04 6일차 다른계정 과거글 복사 휴가날인데..매일 6시 30분에 기상 중...ㄷㄷㄷ평소보다 더 바쁘다 사라오름 진짜 절경이다.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환상이다!! 전망대는 자연 바람 에어컨 있다 부지런히 걸어서 진달래밭 대피소 도착.. 여기서 부턴 시원하다. 컵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쉬었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 대피소 까지는 동내 뒷산 수준 정도로 등산이 쉬웠다. 성판악 코스는 사라오름을 제외하고는 볼게 하나도 없었다;; 저질체력이라..힘들다안개 때문에 주변을 멀리 볼 수 없었다.결국 백록담을 못보고 하산 우리나라 산이 멋지다는걸 처음 안거 같다허접한 사진 내공 탓에 내가 봤던 풍경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ㅠ_ㅠ 하산하는 길이 힘들다는건 처음 알았다 택시비 아껴 보겠다고더운날...1시간 넘게 걸어.. 더보기
2011.08.03 5일차 다른계정 과거글 복사.. 오늘이 자전거 여행 마지막 날이다. 외돌개에서 모자를 잃어버리고 모자없이 자전거를 2일간 다녔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오늘은 모자가 없으면 머리가 탈것 같다; 만장굴에 들어가니... 밖의 습한 날씨와 찌는 더위가 굴 들어가는 순간 날아간다. 만장굴에서 나오니..더위와 더블어 짜증도 매우 상승;; 미로 공원을 갈까 했지만 남자 혼자 가는건 이상한것 같아서 패스 했다. 제주도 여행하며 매긴 해수욕장 순위는 비양도-우도-함덕-협재 순이였다. 사진을 정리하다 이상한 물체가 찍힌 사진 발견..UFO인가 먼지인가? 이컷 다음에 찍은 사진에는 해당위치에 먼지같은게 안보인다..고로 UFO? ㅋ 자전겨 여행...여름은 좀 아닌듯 한데 한번은 해볼만 하다. 자전거 여행 복장을 평상복으로 하는건 많.. 더보기
2011.08.02 4일차 다른계정 과거글 복사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다. 하지만 난 가난하지..ㅠ_ㅠ 제주도 와서 감귤나무를 처음 보았다. 2미터쯤은 될거라 생각했는데..작다!! 오늘의 첫번째 여행지 김영갑 갤러리 김영갑 갤러리 근처에 오름이 있더라..처음 생각해 두었던 코스는 아니였지만 오름이 매우 궁굼해 졌다..ㅋ 1136 도로를 타고 통오름으로 ㄱㄱ!! 통오름은 올레길 코스인가 보다..올레길 여행자가 다닌다.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용암이 나왔던 분화구인지 확인하기가 조까 어렵다. 정상이 매우 낮지만 정상 중앙이 뻥 뚫려 있으니 신기하긴 하다. 1136 도로 타고 고고싱 하던 중 나름 높은 지대인것 같은데..땅이 평탄한게 넓다. 신기하다.. 자연 속.. 도로에서 차도 없이 혼자 자전거 타고 달리니 기분 좋다!! 혼인지.. 더보기
2011.08.01 3일차 많이 취해서 늦게 기상!! 조식 시간이 지났음에도 주인 아저씨가 식사를 챙겨 주셨다술먹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핸드폰과 지갑을 대학생 분이 찾아주셨다 ㄳㄳ~!!나의 생명줄인 물통이 박살이 났다. 아웅..물~~!! 너무 더우니 걍 비가 쏟아졌음 하는 바램도 있었다. 외돌개 내리막길 조심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무시하고 속도를 내다 자빠졌다..ㅠ헬멧이 없었는데 다행히 크게 안다쳤다...위험!!주변 사람들이 다 보고 있어 쪽팔려서...아파도...자리를 빨리 피했다; 정방폭포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보는 순간 우와~ 라는 소리가 나오더라 식당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관광지의 유명 식당보단 제주도민이 많이 찾는 식당이 진정한 맛집인가 보다..ㅎ!! 표선으로 향하는 도중 여행 첫날에 보았던 자전거 여행자들을 보았다... 더보기
2011.07.31 제주 휴가 2일차 기존 계정글 복사.. 너무 아침 일찍 나왔나?;; 대부분의 관광시설은 오픈하지도 않았다. 사실 입장료가 ㅎㄷㄷ해 패스한게 더 크다가난한 여행자;; 제주도의 흔한 잔디구장? 학교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잔디구장이었다..부럽..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주도 수도물..ㅎ 제주도 와서 라면, 빵으로 끼니를 해결하다가, 처음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밥(비빔밥)을 먹었다. 바다가 출신인데 해산물을 싫어하니 여행와서 음식 먹기도 힘드네..ㅠ; 이제 중문입구로 ㄱㄱ싱 이때부터 언덕은 거의 끌면서 다녔다. 저질체력의 한계 ㄷㄷ;; 클럽JJ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저씨 매우 친절!!저녁에 게스트 하우스 사람들이랑 술먹고 길 잃어버려 고아 될뻔하고, 이래저래 고생한 기억 ㅋ!! 더보기
2011.07.30 제주 휴가 1일차 기존 계정 과거글들 복사 용두암을 지나고, 이제 저 멀리 구름이 보는 곳으로 고고싱!! 풀먹는 말..말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다 보니 말이 가까이 와서 살짝 겁먹었는데 사람을 꽤나 좋아는 녀석인듯~!! 가까이 와서 친근하게 서성거리더라..ㅎ 방전된 체력으로 겨우겨우 협재 도착했다. 3시간 안걸린다는 협재를 5시간 가까이 자전거 타고 갔다. 아웅..; 협재서 자전거여행하는 그룹을 만났는데 제주도를 시계방향으로 돌았다고 하더라. 오늘이 마지막 일정 이라네. 여행이 끝나간다는데 왜 부럽지..; 3일 일정으로 왔다는데 난 5일, 난 3일만에 절대 못돌듯;;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 풀고 협재 해수욕장으로 ㄱㄱ!!땀 뻘뻘 흘리다.. 수영하니 좋네..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