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01.28 - 1, 3day

셋째날, 오타루 도착하고 요이치로 이동하려 했는데

오타루 도착하고 어버버 하다가 요이치 가는걸 까먹음..- -;

요이치 위스키 양조장은 담기회에 가야 겠다...몇년 뒤려나..;

혼자라 그런가

조식 먹을때 마다 창가자리를 줬다...

좋았음...ㅋㅋ

눈축제 준비중이라 오도리 공원은 한참 공사중...

큰 구경거리는 없는 창 풍격이였지만..

눈내리는거 보면서 밥 먹으니 괜찮네...ㅎ

언제나 초딩형 입맛의 식단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가지고 오는건 항항 비슷하네..- -;

첫날 삽질한 덕분에

전광판을 확실히 보고 이동한다...ㅋㅋ

예약한 기차표를 발급받고

오타루로 이동~

기차에서 바라보는 밖 풍경도 솔솔히 잼있음~

바다를 보며 이동하고 싶었는데

반대편에 앉아서...깝...ㅠ.ㅠ

오타루는 유리공예가 유명..

역 입구에 있던 유리공예품들

이쁘네

산다면 많이 비쌀듯 하다...ㅋㅋ

20000 엔은 넘을듯...ㅋ

우산을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중 그친다길래 안삼~

2년전과 가격은 비슷하네

눈이 많이 오면

지붕위의 눈을 저렇게 치우나 봄

쌓인 눈을 길가에 쌓아두다 보니

엄청난 높이다...ㅋ

이쁜 눈사람

이거 산다는게 깜박하고 안샀네...;;

이것저것 구경하다 까먹음..ㅠ

귀염귀염

눈 치우는 중장비 ㄷㄷㄷ

날 따뜻해질때 홋카이도 오면 여기 가봐야 겠다...ㅎㅎ

허리 아파서 쉴겸 들린 디저트 가게

아이스크림 엄청 고소 담백함!! 

이 컵과 다른 매장의 컵과 뭘살지 엄청 고민 하다가

다른 매장의 맥주컵을 샀다

컵은 매장서 직접 만드는건 아닌거 같고

어디서 사가지고 와서 파는건가 보네

컵의 토끼 무늬는 다른 매장의 무늬와 같음

그래도 made in hokkaido 라 적혔있음...ㅎ

진짜 수공예 유리 제품은 작은 가게서 파는듯..

큰 매장은들은 사진도 못찍게 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