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01.26, 1day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출발

제주항공....아시아나 항공이랑 티켓값 10만원 밖에 차이 안남...ㅈㅈ

그래도 나에겐 10만원도 큰돈이니...ㅋㅋ

제주항공은 기내식 당연히 없고..

물도 기본제공 아님...말해야 줌...ㅠ

혼자 첫 해외 여행이라...

영어, 일본어 둘다 안되는데....

성격도 들이되지도 못하는데...

우선 ㄱㄱ 해봤음...ㅋ

삼각대, 20, 2470, 70200 렌즈까지 모두 들고 가봄

해외여행에서는 어떤 렌즈가 많이 쓰일까 궁굼해서...ㅋ

앞으로는 2470 렌즈만 들고 다녀야 겠다...

겁나 무거움...ㅠ

1시간 정도 지연됨...ㅈㅈ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 않아서...

아직은 창가 자리가 좋음...ㅋ

비행시간 3시간 이내만..- -;;

2년 전에 왔을때는 4월 30일 이였나..

겨울이니 풍경이 다르네...ㅎ

치토세의 간판? 도라에몽..ㅎ

음...못알아 들으니...

걍 yes만 하며 예약한 티켓을 받았다..

앞으로는 기차 예약 안하고 그때그때 구입해야지..- -;

앉아서 가려면 아침일찍 구매하면 될듯 함...

노보리베츠로 가려면 미나미 치토세 역에서 환승해야 되서

신치토세에서 온 방향의 건너편에서 타면 될줄 알았는데...

3번에서 2번으로 이동 후 사진 찍고 놀다가 기차를 놓침...- -;;;;

노보리베츠 가는건 4번에서 타면 된다

기차 시간 놓쳤다고

티켓 재구매 해야 되는지 JR 기차 직원에게 물어보니

재구매 필요 없다고 함

1시간 30분간 알아 듣지도 못하는 TV 보면서

인터넷하며 시간 때움...;;

맛 없음..- -;

6시 되니 밖은 어두껌껌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노보리베츠역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어 있음...ㅎ

버스가 엄청 오래된거 인듯?

저녁이고 도로에 차가 없으니..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버스..

한국버스랑 별 다를거 없이 험하게 주행함..- -;

택시를 타고 갈까 했지만...

택시는 2000엔, 버스는 340엔

20분 대기하다가 다음버스타고 호텔로 이동함

만세이카쿠 호텔 1인실

생각보다는 컸음..

작긴 하지만...ㅎ

너무 늦게 도착해서 호텔 석식 못먹음...깝...

편의점 빵이 우리나라 어지간한 제과점 싸다구 때림...ㅋㅋ

촉촉함..

홋카이도 왔으면 우유는 먹어줘야...ㅎ